지난해 정국을 뒤흔들었던 ‘고발사주’ 의혹 보도 바로 다음날, 김건희(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)씨는 이를 “정치공작”이라고 주장했다. 이명수 <서울의소리>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. 더 나아가 김씨는 공작의 주체로 같은 당 대선후보였던 “홍준표·유승민”을 지목했다. 당시로선 다소 뜬금없는 주장이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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